[EDM] #31. 빅 비트, 뉴 브레이크 / Big Beat, Nu skool Breaks (89~2001)
케미컬 비트(Chemical Beat), 혹은 빅 비트(Big beat)는 단순한 드럼 브레이크를 하나의 '장르', 혹은 '씬'으로 발전시킨 시초격 되는 장르(?)이다. [ 브레이크 비트의 등장] 전반적인 개요는 이전 글에서 다 다룬 듯 하니, 짧게 요약만 해보자. 1. 드럼 솔로 파트 (= 브레이크)가 너무 신났다. 2. 그래서 잘라다가 많이들 썼다. 3. 그게 나중에 장르로 발전했다. 이전 글의 내용이 1~2였다면, 이번 글은 2~3 사이의 내용이다. [ Big Beat의 시작 : 미국 ] 사실 언제부터, 누가, 왜 빅 비트(Big beat)라는 이름을 어디서 착안해서 가져왔는지, 그리고 누가 어째서 어떤 기준으로 이 장르들을 나누었는지는 별로 중요하지도 않을 뿐더러 정확히 알 수도 없다. 다만,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