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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얼의 세계/Serum : 내가 쓰는 매뉴얼

[Serum] 시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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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fer Serum(엑스퍼 세럼)은 가장 많이 사용되는 가상악기 중 하나이다.

아무것도 모르는 초심자부터 정상급 DJ에 이르기까지,

많은 아티스트들이 애용하는 Serum은 사용하기에 따라

수많은 다양한 악기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해주는 꿈의 신시사이저이다.

 

그러나, 다채로운 소리를 만들 수 있는 악기는 그 다채로움 만큼이나 복잡하다.

따라서 한껏 부푼 기대를 안고 초심자가 처음 Serum을 켰을 때,

수 많은 노브(Knob)와 빼곡히 배열되어 있는 각종 모듈(Module)들을 보면

이게 다 뭐시여?” 라는 소리가 절로 나올 것이다.

 

 따라서 공식 제조사 Xfer에서는 자체적으로 영문 매뉴얼을 제공하고 있으며,

외에도 유저들이 자체적으로 만든 매뉴얼/강의/지침서들이 유튜브나 해외 커뮤니티에 떠돌아다니고 있다.

그럼에도 굳이 이 시리즈, Xfer Serum 매뉴얼을 쓰는 이유는 그저 내가 공부하기 위해서라 하겠다.​

물론 본인은 잘하는 부분보다 모자란 부분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그만큼 많은 자료와 개인적인 경험, 이곳저곳에서 긁어온 모든 정보들을 모아

양질의 정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추가로, 아마 처음 접하는 유저들은 생소한 단어가 많을 것이다.

이에 대해서도 한국어 번역이나 발음 등을 정리하도록 하겠다.

 

Ex) 노브(Knob)와 빼곡히 배열되어 있는 각종 모듈(Module)들을

 

 노브와 모듈은 이후에 차차 설명하겠다.

어차피 지금 당장 중요한 건 아니니..

 

 이 매뉴얼을 쓰면서, 단순히 이건 무엇이고 저건 무엇이다‘라는 식으로

단순히 정보를 나열하는 형식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였다.


이 매뉴얼을 도대체 누가 볼 것이라고(?) 생각했는지.

예전에 작은 블로그를 운영할 때, 나름 공들여서 작업했던 작업물이다.

그냥 썩혀두기는 아까워서 약간의 리뉴얼(?)을 거쳐 조금씩 풀어볼 예정이다.

00. 시작하며 & Contents
나머지 목차는 전부 쓰고 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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