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글) http://www.soundways.com/content/mastering-how-set-limiter
^) 이해의 편의 및 참고 사항
+) 번역한 '본인'의 코멘트, 즉 역자 주
- 본 글에서의 '필자'는 원글 작성자를 의미함
- 원활한 전달을 위해, 일부 불필요한 내용 제거 및 의역 포함되었음 (번역체 -> 자연스러움 목적)
리미터를 사용하는 이유는?
>> 리미터는 오디오의 전반적인 볼륨을 조절하고 키우기 위해 사용합니다. 오디오의 평균 음량은 지난 1980년대 이후, 꾸준히 증가해왔습니다. 이러한 경향은 "Loudness Wars"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오늘날의 팝 음악이 상업적인 기준을 충족하려면, 디지털 피크 리미팅은 반드시 사용되어야 합니다.
리미팅은 오디오의 소리를 바꿀 것입니다. 순간적인 피크를 무작정 죽이는 것은 재앙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리미터의 남용은, 곡의 다이나믹스를 결여시킬 뿐입니다. 마스터링 엔지니어의 목적은, 과도한 피크에 필요한 만큼만 리미터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리미터 설정에 관한 몇 가지 팁을 드리겠습니다.
Tip #1 : 음량이 가장 큰 부분을 찾아내라
리미터를 설정하기 위해, 곡에서 음량이 가장 센 부분을 찾아봅시다. 이 부분이 바로 리미터가 가장 큰 변화를 가져올 구간이기 때문이다. 리미터 적용 후, 이 구간에서 디스토션(왜곡, 찌그러짐)이 일어나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곡에서 가장 음량이 큰 부분을 찾았다면, 마스터 버스에 리미터 플러그인을 추가하고 결과물을 들어봅시다.
Tip #2 : 광고같아서 잘랐습니다
- 대충 Reveal 이라는 플러그인을 영업하는 내용
- 대충 예전의 마스터링 트릭 중 하나인 "Distortion Listening"에 관한 설명 :
대충, 사이드 채널로 곡을 듣다 보면, 디스토션 걸린 부분이 명확하게 나타난다는 뜻
= 대충, 디스토션 걸린 부분을 보완해서 리미터 조절하라는 뜻
Tip #3 : 스레숄드/인풋 게인 설정하기
대부분의 리미터는 비슷한 특징을 가집니다. 몇 가지 차이점이라면, 일부 리미터들은 조절할 수 있는 스레숄드와 인풋 게인 파라미터가 있다는 점 입니다 - 사실 두 파라미터는 같은 역할을 합니다. 피크를 줄이고 전반적인 볼륨을 증가시키기 위해, 스레숄드와 인풋 게인을 설정하는 과정에서 약간의 볼륨 손실이 발생합니다. 1~3dB의 볼륨 감소가 일반적입니다. 특정 스타일의 음악에서 더 공격적인 세팅이 필요할지도 모르겠지만요.
항상 음원에 디스토션이 걸리는지를 확인하십시오. 왜곡된 소리가 들린다면, 리미터가 과도하게 걸렸음을 뜻합니다. 인풋 게인(스레숄드)을, 디스토션이 안걸릴 때 까지 줄이십시오.
(+ 추가적인 내용은 여기 참고)
Tip #4 : 어택과 릴리즈 설정
어택과 릴리즈는 소리를 크게 바꿀 수 있습니다. 리미터는 가장 높은 피크를 줄이기 위해, 일반적인 컴프레서보다 빠른 어택 타임을 사용합니다. 빠른 어택 타임은 더 빠르게 리미터의 횩과가 적용됨을 의미합니다. 소리가 망가지지 않는 선에서, 어택 타임을 충분히 줄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빠른 릴리즈 타임은 리미터의 효과가 굉장히 빠르게 빠져나감을 의미합니다. 이는 꿍꿍 울리는 소리나 인위적인 디스토션을 만들 수 있습니다. 느린 릴리즈 타임은 곡의 다이나믹을 죽이고 생동감 없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뭔가, 짧아보여서 아싸리 하고 번역 시작했는데, 너무 짧았던 것 같기도 하고...
조만간 다른 글을 다시 살펴봐야겠다.
:: 참고 할 만한 자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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