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펀치 킥(Punchy Kick)을 위한 믹싱 팁
원글) https://mmmmaven.com/2014/06/25/how-to-get-a-punchy-kick-on-every-mix/
( HOW TO GET A PUNCHY KICK ON EVERY MIX )
^) 이해의 편의 및 참고 사항
+) 번역한 '본인'의 코멘트, 즉 역자 주
- 본 글에서의 '필자'는 원글 작성자를 의미함
- 원활한 전달을 위해, 일부 불필요한 내용 제거 및 의역 포함되었음 (번역체 -> 자연스러움 목적)
드럼 킥(Kick)은 깊고, 심장을 울리는 소리이다. 킥은 청취자가 듣는음악의 근본적인 리듬을 관통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킥을 다루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지만 알게 된다면 여러분이 원하는 소리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튜토리얼은 여러분들이 원하는 "펀치한 킥(Punchy kick)"을 만들기 위한 다섯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1. 올바른 킥 샘플을 선택하라
여러분의 음악에서 킥이 겉도는 것 같다면, 그건 여러분이 올바르지 않은 킥 샘플을 사용했다는 뜻이다. 올바른 키(key, 조성)의 샘플을 사용하였는가? (음악의 조성에 맞는 킥 샘플을 사용해야한다). Low end, High end는 충분히 갖고 있는가? 킥 샘플이 어울리고 안어울리는지는 샘플의 종류로부터 시작된다.
물론, 여러분은 하나 이상의 샘플을 사용해야할 때도 있을 것이다. 만약 어떤 샘플이 low end를 가지고 있다면, 다른 샘플은 mid 부분이 강조되면 좋고, 세 번째 샘플은 high와 click을 갖고 있으면 좋을 것이다.
2. EQ를 이용해서 소리를 다듬어라
킥 드럼만으로 음악을 만들 것이 아니라면, 킥 드럼에 EQ를 적용하는 것은 거의 필수라 할 수 있겠다. 만약 킥에 low-end가 부족하다면, 45~100 hz의 구간을 살짝 키워주자. EQ로 해당 영역을 탐색하면서 가장 적절한 영역을 찾고, Q를 넓게 해서 부드럽게 부스트 해주자. 킥을 더 타이트하게 잡고 싶다면, 3~10khz 영역을 살짝 부스트 해주자.
기억하자 - fattening과 tightening up은 EQ 부스트만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결과가 아니다. 때때로, 먹먹한 부분 (200~800hz)를 컷 해서 low-end와 mid-high 부분에 숨통을 틔워줘야할 때도 있다.
3. 컴프레션으로 펀치감을 더해라
컴프레션은 펀치한 킥을 만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도구이다.
느린 어택, 빠른 릴리즈, 레시오 4:1로 시작해보자. 킥에 컴프레션이 3db 이상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자. 어쩔 때에는, 고작 1db정도의 컴프레션 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다.
4. 킥 샘플을 '모노(mono)' 상태로 만들어라.
대부분의 경우, 드럼 샘플 스테레오(Stereo) 형식으로 배포된다. 이 샘플들을 모노(Mono) 상태로 만들어라. 킥이 믹스를 뚫고 나오려면 반드시 모노 상태여야한다. 여러분의 믹스 공간에서, 가장 가운데에 위치해야 할 악기는 킥드럼, 스네어, 베이스, 리드 보컬이다.
(+ 참고 할 만한 자료들 목록에, 믹싱 공간에 대해 정리된 사진 한 장을 첨부하였다.)
5. 사이드 체인을 이용해서 킥을 위한 공간을 확보하라.
사이드 체이닝(sidechaining)을 베이스나 다른 악기들에 적용해서, 일시적으로 킥이 다른 소리들을 뚫고 부각되도록 설계하자. 이 과정은 절대적으로 중요하고 필요한 단계이다. 물론, 베이스에 사이드체인을 주는 것은 베이스에도 도움이 된다. 여러 악기에 다양하게 사이드체이닝을 시도해보고, 가장 좋은 결과물을 택하자.
:: 참고 할 만한 자료들 ::